<속보> 경기도 고양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은 환자 첫사망!

 

 

국내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고 환자가 사망하는 첫 사례가 발생했다.

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고양시 일산동구

한 요양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50대 A 씨가

당일 오후 심장 발작과 호흡곤란 증세를 동반해 응급처치를 받았다.

 

이어 오늘 오전 다시 심장 발작증세가 나타나 응급처치를 다시 했지만

끝내 사망했다.

사망한 A 씨는 복합기저질환 요양환자로 확인되었다.

 

 

A씨는 평소 심장질환과 당뇨, 뇌졸중 등 복합 기저질환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

백신 부작용 여부는 현재 파악이 되지 않았다.

 

현재 코로나 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발표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

국내 코로나 19 백신 접종자는 총  8만 7,428명이다.

 

 

 

 

백신 종류별 접종자로는 아스트라제네카 8만 5,904명이며

새롭게 들어온 화이자 백신이 1,524명 접종되었다.

 

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모두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이며

현재는 1차 접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.